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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후보자 자녀 유학비용도 누나들이 도와줬나?
임영호 국회의원, 증여세 탈루 의혹 제기
경북문화신문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24일(금)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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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임영호 국회의원이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의 15년간 재산공개 내역에 유학비 지출내역이 없어 증여세 탈루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임의원이 2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후보자가 2008년 8월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당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자녀들의 유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미화 2만달러 내지 4만달러 정도를 송금했다고 밝힌바 있다며,자녀들의 16년간 유학비를 매년 최소 2만달러에서 최대 4만달러씩 가정해 계산해도 32만달러 내지 64만달러, 약 3억2천만원 내지 6억4천만원에 해당 하지만 김후보자의 1996년부터~2010년까지 15년간의 재산공개 내역에는 자녀들의 유학비용을 위해 지출한 내역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 기간동안 재산과 예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한 임의원은 김후보자가 1996년에 최초 신고한 재산은 5억1천500만원이었지만, 이번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10억 9천500만원에 달해. 재산이 2배 이상 증가했고, 특히 예금은 3천160만원에서 2억 5천684만원으로 2억 2천524만원이나 늘어 8배나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임의원은 "두 자녀의 유학비용을 마련하기도 벅찰텐데 오히려 예금이 증가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 누가 도와주지 않고서는 판사 봉급만으로 두 자녀의 유학비용을 마련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임의원은 또 "2005년 11월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살펴보면 일말의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밝히고, " 자녀들의 유학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묻는 청문위원의 질의에 김후보자는 누님과 장모님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후보자가 재산신고한 내역을 살펴보면 누님들로부터 빌린 돈은 2006년2월28 4천만원, 그리고 2008년3월28일 2억원이 전부이며,. 이중 2008년 장녀 결혼을 위해 빌린 2억원을 빼면 단 한 차례 4,천만원이 전부라고 밝힌 임의원은 이에 대한 명확한 소명이 필요하다며, 그렇지 않다면 증여세 탈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누님들로부터 2억 4천만원을 빌린 것에 대한 증여세 논란에 이어 자녀들의 유학자금에 대한 증여세 문제도 이번 청문회를 통해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한 임의원은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은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지만, 누님들의 재정적 도움으로 자녀들을 유학 보내고, 큰 딸을 결혼시킨다는 것은 일반 국민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이 클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진정 김후보자가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이 아닐 수 없고, 이명박정부의 친서민정책을 과연 구현해 낼 수 있을지도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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