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0-09-29 오전 11:27: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감동뉴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감동의 드라마
형편 어려운 이주노동자 부부 미숙아 지원
경북문화신문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28일(화) 17:20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미숙아로 태어난 이주 노동자의 아기가 병원과 여러 후원단체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아 퇴원,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825일 베트남 이주노동자 가정에서 한 남자아기가 태어났다.

출생 당시 저체중으로 호흡곤란과 방광.요관 역류, 황달 등으로 신속한 처치가 필요했던 남자 아기는 구미의 한 개인병원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져 인큐베이터 및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며 비위관영양, 광선치료, 합병증 치료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아기의 엄마(티튜. 26)는 불법체류자이고 아빠(, 26) 산업연수생으로 하루 5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감당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어쩔 수 없이 입원 열흘이 되었을 때 부모들은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다며 아기를 그냥 데려가겠다고 했지만 주치의인 박일성 교수는 이대로 집에 가면 아기에게 일어날 일이 불 보듯 뻔한 일이기에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에 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베트남 부부의 안타까운 사정을 병원 직원들에게 알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외부 후원단체에 의뢰하여 세이브더칠드런에서 4백만원, 아름다운재단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에서 4백만원을 지원받아 1200만원이 넘는 치료비를 해결했다.

의료진의 보살핌과 아기의 첫 걸음에 소중한 힘을 모은 직원들과 후원단체의 정성으로 아기는 지난 272.5kg의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의 품에 안겼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공단지역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아 이들 부부처럼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혜택과 매월 1~2회 외국인근로자 쉼터 등을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은 순천향사회사업기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하고 있다.

오천환 병원장은 우리 순천향병원은 인간사랑 실천을 목표로 세워진 병원이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Copyrights ⓒOLD 경북문화신문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말 윤리강령 광고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기사제보 제휴문의 구독신청 찾아오시는 길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
상호: OLD 경북문화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발행인.편집인: 박순갑
mail: gminews@daum.net / Tel: 054-456-0018 / Fax : 054-456-955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325 / 등록연월일 : 2006년6월3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